잘못된 상식! 유방암에 대한 오해

2017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체 암 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여성들에게 발생하며, 여성의 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연령은 40대가 34.2%로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50대가 30.6%, 60대가 15.6%의 순으로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방암이 발생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잘못된 상식! 유방암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아주 흔한 오해 4가지

 

1. 여성에게 좋은 석류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X)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흡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석류와 당귀 인삼, 포도씨와 같은 식품은 유방암 예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화학구조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기 때문에 마치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것과 같은 반응을 보여 오히려 암의 유발을 촉진 시킬 수 있음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해서 한가지 식품에 치우치기 보다는 여러 영양소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슴 성형수술은 유방암을 발생시킨다?

(X) 가슴 성형을 한다면 체내에 의료용 실리콘을 삽입하게 됩니다. 이 경우 유방암을 유발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방암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다만 유방에 혹이 발생한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한데 조직 검사용 바늘이 실리콘을 손상시킬 수 있음으로 해당 전문의에게 수술에 대한 사실을 알리도록 합니다.

 

3.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

(X) 유방의 크기와 유방암의 유무는 무관합니다. 실제 유방이 큰 경우는 유방 조직이 크기보다는 지방조직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한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치밀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 유방’이 흔하기 때문에 유방의 크기가 작지만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비만의 여성은 유방암의 예후가 좋지 않음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4. 폐경기 이후에는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X) 나이가 들어 폐경이 왔다고 해서 유방암에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우리나라는 40~50대의 연령층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서양의 경우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을 정도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은 폐경기 이후 여성이 유방암 환자의 50%이상이 될 만큼 높은 수치로 폐경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방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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